입소어르신 도서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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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하반기 어르신 반상회’에서 ‘책을 읽고 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는 의견을 표현한 어르신을 포함해 입소어르신 중 책을 읽고 싶어하는 분들과 직원이 함께 매월 1, 3주 금요일을 ‘도서관 방문의 날’로 정하고 도서관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희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지하 1층의 노인관련도서, 건강관련도서, 사회복지 관련도서, 문학, 어린이도서 등 약 6,500권을 보유하고 있는 ‘노인전문 도서관’에서 어르신의 희망사항을 바로 해결해 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월 6일에 첫 ‘도서관 방문’을 한 어르신들은 책이 가득 꽂힌 책장 사이를 누비며 읽고 싶었던 종류의 책을 찾고, 책에 관한 의견을 서로 나누며 유익한 시간을 보내셨습니다. “도서관에 오니 학창시절로 돌아온 것 같아 설렌다.”라며 활짝 웃으시기도 하고, 건강관련 서적에 특히 관심이 간다고 한 어르신은 “노인전문 도서관이라 그런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책이 참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다. 여가프로그램 외의 시간을 보내기에 참 좋을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도서관 방문에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또한 역사관련 서적이 읽고 싶다고 하시던 어르신은 “단종 시대 당시를 쓴 소설을 포함한 역사서를 읽고 싶은데 역사서가 부족한 것 같아 아쉽다. 도서관 책을 구매할 때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하며 또 새로운 희망사항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각 층 어르신들이 함께 도서관에 온 분들과 의견을 나누며 “다른 층에는 어떤 분이 사는지 알기가 힘든데 책 이야기를 하면서 좋은 친구가 생긴 것 같다.”라고 하며 새로운 재미를 발견하기도 하셨습니다.
본 센터의 운영 발전에 더 큰 도움이 되는 항상 새로운 의견을 말씀하시는 입소어르신들의 희망사항에 항상 귀기울이겠습니다.
담당자 : 사회복지사 박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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