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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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분주한 발걸음과 숨가쁜 소리들이 들려왔습니다.
19일 구정을 맞이하여 성남시노인보건센터 장기요양시설 직원들이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설행사를 준비하는 소리였습니다.
2015년 설 행사는 가정에서 떠나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족들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옛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였습니다.
직원들의 세배를 받고 덕담을 나눌 수 있는 세배잔치와, 구정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 게임,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하는 전부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세배를 하고, 서로 덕담을 나눌 때에는 눈물을 흘리시며, ‘감동적이다’ ‘항상 어르신들을 생각해주어 고맙다’ ‘가족들이 생각난다’ 등의 이야기를 하시며 기쁨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하시기도 하였습니다. 함께 부친 전을 먹으며 윷놀이를 할 때에는 승부욕을 보이시며 누구보다 열심히 참여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가족들과 오순도순 모여 신명나게 윷놀이 했던 기억들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가장 즐거웠던 설 행사라고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한 것처럼 좋은 추억하나 만들었다고 이야기하시는 어르신들을 볼 때 직원들이 가족을 대신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뿌듯함과 즐거움이 들었습니다.
새해만 같은 일년이 되기를 희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담당자 : 사회복지사 이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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