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하반기 어르신 반상회 2015년 10월 23일 금요일 오후.성남시노인보건센터 장기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는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 자리에 함께하였습니다.2층 효도마을, 3층 미소마을, 5층 사랑마을, 6층 행복마을 어르신이 함께 모여 이야기를 나눌 일이 많지 않아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 각 층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어르신 반상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반상회에서는 시설 생활에 대한 의견 나눔과 겨울철 감염예방 교육으로 손씻기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사전 공고로 최대의 관심도를 보여주었던 2015년 하반기 어르신 반상회에서는 의미 있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도배 벽지 색깔에 대한 의견,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 휠체어 사용에 대한 의견, 음식 간에 대한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표현되었고, 그 중 가장 의미 있는 의견으로는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어르신들의 읽기 능력, 글에 대한 감각을 유지하고자 시설에 입소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문을 제공하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책을 접할 기회는 없었습니다. 또한 책에 대한 욕구를 표현한 적도 없어 미처 생각하지 못하였지만 이번 반상회 때 어르신들이 ‘책을 읽고 서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라는 의견을 자발적으로 표현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에 매월 1, 3주 금요일 직원과 동행하여 지하 1층 도서관에서 입소 어르신이 직접 책을 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밖에 휠체어 뒤로사용하는 것에 대한 의견으로 어르신 휠체어 사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식 간에 대한 의견에 대해 영양팀에서 매일 세심하게 체크하여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출 수 있도록 하고, 수시 상담으로 어르신들의 식사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기로 하였습니다.또한 함께 생활하는 단체 생활이기에 서로 양보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지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자는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시설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들어보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이야기 나눔 시간을 위해 진행된 반상회의 목적처럼 어르신들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의견들을 나누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어르신 반상회 시간 뿐 아니라 일상 생활하는데 있어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담당자 : 사회복지사 이지혜